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혼잣말

1.
한번쯤...가만히 있다가
눈물이 주루룩 난 적이 있는가?

2.
언젠가...사람들 사이에서
갑작스런 알 수없는 외로움에 눈물이 난 적이 있는가?

3.
2020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얼마 전...
누군가를 만날 생각도 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무력감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경험

4.
저기 어딘가 내가 알 수 없는 너머 그 곳에
내가 언제까지나 알 수 없을 무언가가 무한히 있다는 사실에
삶의  한계를 느끼다.

5. 졸립다.
보고서 2개만 더 쓰면 된다.
잠깐  놀러옴.

혼잣말

나도...찬란하게 빛나고 싶다.

나도 찬란하게 빛나보고 싶다.

나도 한번은 빛나보고 싶다.

나도 한번 찬란하게 빛나고 싶다.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혼잣말...

1.
최근 카라의 구하라양이 슬픈 선택을 했다. 그전에 설리도...
슬픈 선택을 한 연예인들이 꽤 많다.
...
...
기사화 되지 않은, 얼마나 수많은, 함께 살아가던 이들은 또 얼마나...


2.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들...
연예인 걱정
호날두 걱정
김연경 걱정...
집 부자 걱정...


3.
걱정할 필요없는 연예인들도 많다지만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무명의 연예인들도 얼마나 많을지... 


4.
잘못된 선택을 한 연예인들 소식을 접하곤, 한 때 이런 생각을 했었다.
돈 걱정은 없었을텐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와닿았던 그때의 나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고, 앞으로도 이해할 수 없을 거다.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돈 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누르는 그런 것들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막연한...

이렇게, 내가 누군가를, 무언가를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어릴 적 치기어린 생각이었다.


5.
가장 슬프게 기억되는 것 중 하나는...2006년 22살 어린 나이, 방송작가의 투신...
그 때도...사회생활을 활발히 하고 주변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왜 아무에게도 손을 내미지 않았을까, 왜 아무도 손을 내밀지 않았을까...이해하기 어려웠다.

군중 속의 고독...
나를 잃어버린 이의, 없는 이들의 그 고독은 더 독할 수 있다.


6.
자신감이라는 단어는...익히 알고 있는...
자존감이라는 단어는...몸으로 배웠다.


7.
여유가 있을 땐
생각이 없었고
생각이 있을 땐
여유가 없었다.

돈이 있을 땐
시간이 없었고
시간이 있을 땐
돈이 없었다.


8.
가족들의 잘못된 선택들도 종종 들린다. 안타까운 피지 못한 아이들...
항상 사회제도의 헛점이, 뒤늦게 논의 되어도...
사회가 아무리 발전을 한다고 해도...모든 빛이 세상을 비출 수는 없는 건지...


9.
창피했다. 촛불집회도...불매운동도 참여하지 못했다...
무언가를 바꾸려 하지 못한 건, 않은 건 나 스스로에게 창피했다.
왜 야간자습 끝나고 심야자습을 12시까지 해야 하는지...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면서도
남들 다 참고 하는데...그렇게 숙이고 말았던 고2때부터 그렇게 창피함은 시작되었다.


10.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잭 이야기'로 유투브 채널 만들면....대박인데...